내용
지난 봄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하고 침대를 놓아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엄마아빠의 서재를 비워야 했기에 서재가구들을 친정에 보내야 하는 날짜를 맞추느라 이번달 초에야 침대가 집으로 왔답니다~^^;; 아이들 커서도 계속 사용하려고 심플한 디자인을 찾던 중 맘에 쏙 드는 발도로프 침대를 우연히 장보러 간 트레이더스에서 보고 며칠 더 탐색 끝에 히노키점프침대로 결정했답니다.
방이 작아 침대와 아이들 옷장으로 꽉 들어찼지만 7살 아들과 3살 딸이 마음에 들어하며 침대 온 첫날 부터 아주 꿀잠을 잘 자고 있어 기특하고 고맙네요~~^^ 편백나무향이 은은하게 계속 느껴져서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큰 아이 학교 들어가서 자기방 따로 갖고 싶다하면 분리해서 지금 놀이방으로 쓰고 있는 방에 따로 놓아줄 생각이에요~~
아들 '해준'이와 딸 '해윤'이의 예쁜 명패 신청할게요.
작성자 : 발도로프
작성일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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