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어느날 와이프가 몇달 몇일 검색을 하더니,
출근하는 나를 붙잡고 파주로 가자고 주소 하나를 내밀어 찾아간 헤이리 매장.. 너무 일찍 간 탓인지..
Open 시간까지 기다려 여러 아이들 침대중 심사숙고 끝에 고른 501 침대..
매장에 계신 분의 친절한 설명과 추천도 감사했는데.. 설치해 주시는 기사님은 그리 땀을 흐리면서도
세심한 설명과 더불어 웃음도 잊지 않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용 후기란 이용을 하고 남기는 글이라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지켜보며.. 두 아이의 기쁨은 당연하고,
아빠로써 늦어지만 왠지 매일 매일 설레는 꿈을 선물한 것같아 와이프와 함께 저의 기쁨도 두배였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두 아이 모두 자기만의 개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같아 더욱 잘한 구매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가끔 아이들과 함께 1층에서 서로 꼭 껴안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
아이들 침대에 문패를 만들어 주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성민. 룸 / 성윤. 룸 -- 가능하시다면 이렇게 부탁드려요.
작성자 : baldorf
작성일 : 2013-08-09
평점 :
어머니 솜씨인지... 성민이랑 성윤이 너무 좋아할거 같네요..
발도로프 이층침대가 더 예뻐보이네요..